지구의 날, 잔반 없는 날 행사

  지난 4월 22일 관교여자중학교에서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서 잔반 없는 날 행사를진행했다. 이 행사는 관교여중 학생 모두가 참여하였다. 이 행사를 진행하기 전날의 1일 잔반 쓰레기량은 약 120kg이었다. 이 행사를 한 날의 잔반 쓰레기량은 80kg이었다. 무려 40kg의 잔반을 줄일 수 있었다. 급식을 남기지 않은 친구들은 뽑기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. 이 행사를 통해 잔반으로 인한 쓰레기량이 많은 것을 크게 꺠닫게 되었다. 행사가 끝난 뒤에도 많은 친구들이 급식을 많이 남기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나 또한 급식을 최대한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만 받으려 노력하고 있다.

Earth Hour(지구 시간) 전기를 한 시간 끄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해주는 날

  지구 시간의 날은 3월 26일 8시 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이루어진다. 지구 시간의 날이란 한 시간 동안 모든 전기를 끄고 잠시 지구를 인간의 환경 파괴와 에너지 낭비로부터 쉬게 해주는 날이다. 관교여중에서는 8시 30분부터 9시 30분 사이에 전기를 끈 사진과 시간을 같이 올리는 활동을 했다. 많은 관교여중 학생들과 교사 선생님들도 많이 참여했다. 그 사진들을 하나 하나 내려서 보면 지구가 조금이나마 편해지는 것 같아서 내 마음도 편해졌다. 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모든 사람들이 안 쓰는 전기는 꺼놨으면 좋겠다.